주민도 "몰라요", 흐지부지된 에너지 자립
- 이규림, 이동훈, 정소미
- 2024년 6월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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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수정일: 2024년 6월 18일
이규림, 이동훈, 정소미 실습기자 (gyu2129@snu.ac.kr / eastun@snu.ac.kr / sorktieofksl0707@snu.ac.kr)
마을에서부터 친환경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로 꾸려진 서울시의 ‘에너지 자립 마을’ 사업. 서울시는 이 사업에 8년 간 약 30억 원을 쏟았습니다. 그러나 2년 전부터 사업에 대한 소식이 끊겼습니다. 어느 마을에서도 더 이상 에너지 자립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. 어째서일까요.
사업의 행방을 찾아 Upcoming 실습 기자 세 명이 예전 에너지 자립 마을 사업 단지로 향했습니다. 주민도, 시·구청도, 아파트 관계자도 사업에 대해 ‘몰라요’라는 대답만 반복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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